월별 글 목록: 2014년 8월월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8월의 묵상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의 원본에는 편저자가 묵상을 돕기 위해 교황의 말씀 밑에 짤막한 글들을 붙여 놓았는데요. 번역본에서는 이 부분을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고) 생략했습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 해서 편저자가 덧붙인 성찰의 글들을 여기에 올립니다. 8월달부터 올라갑니다.

8월 1일
내 주변에는 기쁨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과 대화를 나눠 보고, 그들이 어떻게 그 기쁨 안에서 성장했는지를 물어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기쁨 안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8월 2일
나는 어떤 헌신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오늘 나는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기 위해 어떤 첫 걸음을 뗄 수 있을까요?

8월 3일
요한 복음서에 나오는 카나의 혼인 잔치 대목(2:1-11)을 읽고, 그 내용을 위의 교황님 말씀과 더불어 묵상하면서 기도하십시오. 하느님은 내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8월 4일
내 삶을 돌아봅시다. 나는 평화의 사람입니까? 나는 누구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대화의 기회를 찾습니까? 나는 어떻게 내 가정에서, 공동체에서, 세계에서 평화를 증진할 수 있을까요?

8월 5일
위에서 교황님이 던지신 세 가지 질문을 곱씹어 보십시오. 지난날 나는 이 질문들에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앞으로 나는 이를 어떻게 실천하고자 합니까?

8월 6일
성령은 내게 어떤 불편한 일을 시키십니까? 나는 성령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어떻게 억누르려 합니까? 이에 대해 나는 어떻게 더욱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을까요?

8월 7일
교황님은 믿음, 소망,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덕목들 중에서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중에서 오늘 내가 “둘러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8월 8일
우리 문화는 하느님이 필요치 않다거나 중요치 않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는 내 삶에서 하느님의 중요성을 매일매일 상기할 수 있을까요?

8월 9일
지금 나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혹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잇습니까? <가톨릭 교리서>에서 내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룬 부분을 찾아 보십시오. 교리서가 없다면 온라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지혜를 신뢰하십시오.

8월 10일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예수님을 내 결정과 행동과 말의 중심에 구체적으로, 의식적으로 놓으십시오.

8월 11일
내가 솔직히 대면해야 할 실패와 오류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느님께서는 나의 어떤 부분이 성장하길 바라실까요?

8월 12일
나는 삶이라는 이야기에서 스스로를 주요한 인물로 여기고 있습니까? 나는 주연입니까? 내가 자신을 주요한 인물로 여긴다면 이 관점은 내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요?

8월 13일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문화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중요한 것들이 소외된 채 버려집니다. 이번 주에 나는 더 큰 이타심을 발휘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나의 스케줄에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추가할 수 있을까요?

8월 14일
오늘 나와 이야기 나누는 상대에게 주의를 완전히 집중하십시오. 경청이라는 사랑의 행위를 실천하는 겸허함을 지니십시오.

8월 15일
지금 나는 비관론과 싸우고 있습니까? 성인전을 읽으십시오. 내가 그 성인의 관점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8월 16일
나는 어떤 때에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했습니까? 왜 그랬습니까?

8월 17일
내가 지금 직면한 시련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시련 때문에 겁을 먹고 있습니까?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내 삶과 내 시련을 예수님께 맡기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 시련을 당신을 믿고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기회로 바꾸어 달라고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8월 18일
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던지신 질문을 묵상하십시오.

8월 19일
우리 시대는 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는 전쟁, 우리 문화 내부의 전쟁, 우리 마음속의 전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이 모든 것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기를 바라실까요? 그분께서는 이런 전쟁을 둘러싼 광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을 사랑하라고 어떻게 나를 부르고 계실까요?

8월 20일
나는 어떻게 비관적인 상황에서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악을 선으로 물리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상황에는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요? 어떤 인내가 요구될까요?

8월 21일
오늘 나는 상황에 거칠게 대응하고픈 유혹을 느꼈다가 잠시 멈추고, 어떻게 그 대신 온유한 태도를 취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복음의 사람, 자비의 사람이 되십시오.

8월 22일
삶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게끔 나를 몰아치는 일들이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을 서둘러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버지께 귀 기울이는,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응답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집시다.

8월 23일
나는 청년과 노인들을 보살필 기회를 찾고 있습니까? 우리 본당이나 이웃에 있는 싱글맘 한 명을 도울 수 있습니까? 양로원에 있는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 뵐 수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부모라면, 이런 분들을 위한 봉사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녀들을 동반하는 것도 생각해 보십시오.

8월 24일
우리는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화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겸손하고 열린 마음을 청하며 기도하십시오.

8월 25일
나의 삶은 그리스도에 의해 변화하고 새롭게 되었습니까? 나는 그리스도를 내 삶의 중심에 놓고 있습니까?

8월 26일
예수님을 내 삶의 문지방 안으로 들인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내 삶을 집으로 상상해 보십시오. 나는 하느님을 어떤 방으로 들어오시게 할까요? 어떤 방에 하느님을 들어오시지 못하게 할까요? 내 삶의 문을 주님께 열어 드릴 용기를 가지십시오.

8월 27일
나는 성령께 자신을 “내맡기고” 있습니까? 성령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분을 무시하거나 제쳐 놓지 마십시오. 아직 성령을 내 삶에 청하지 않았다면, 내 곁에 있어 주십사 청하십시오.

8월 28일
하느님께 오늘 당신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상황으로 나를 인도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예를 들면 대화 중에 누군가에게 말할 기회를 양보한다든지, 모욕을 너그럽게 용서한다든지, 험담을 거부하는 식으로 자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8월 29일
나는 하느님이 아닌 어떤 것에서 위안을 구하고 있습니까? 이들은 내게 어떤 거짓 안도감을 줍니까? 나를 이런 우상들로부터 풀어 달라고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족쇄에서 풀려나 당신께 희망을 구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8월 30일
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하신 질문을 성찰해 보십시오. 나는 이를 나의 일상 생활과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8월 31일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시는 사랑에 대해 몇 분간 묵상하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증오와 경멸을 드러냈지만 그분은 사랑으로 응답하셨습니다. 하느님은 내가 어떠한 악에 대해 선으로 응답할 것을 요구하고 계실까요?